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고집에 우이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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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gaga61] 쪽지 캡슐

2013-11-21 ㅣ No.996

요즘은 참. 뉴스보기 싫은 나날입니다.

 

불법저지른 사람은 사과할 생각도 안하고

49%지지받은 분들은 조용히 계시고

용기있게 대든 분들은 뭇매를 맞지만 쳐다만 볼 뿐이고

언론은 제대로 방송을 안해주고

 

국민들 일부는 "난 광팬이에요" 하며 사이버 곳곳에 공짜로 활동해주시고

"이건 아니지 않냐" 말하면 접해본적없는 북쪽 운운하고

정치판은 진짜 텔레비전속 세상에만 있는 것 같네요.

 

그들은 교주가 아닙니다. 

우리가 직접 뽑은 사람입니다.

일 잘하라고 뽑았는데 못한다면 왜 못하냐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잘한 게 있으면 칭찬도 하구요

잘했든 잘못했든 옹호만 하는건 사람을 교만하게 만듭니다

정치인들은 우리보다 공부도 많이하고 똑똑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니 믿고 뽑았겠죠 

누구나 자기가 지지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내가 누구를 지지하느냐,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똑똑한 사람이냐 드러내기 보다

잘못된 처신에 대한 것만 토론해야 합니다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한 것을요.

 

일방적인 팬심으로

덧글도 차단하고 대화단절로 일관하며,

오로지 기사만 퍼나르며 게시판 도배를 하는 건 

게시판 공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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