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게시판

구리뱀 (초고)

스크랩 인쇄

변성재 [ajeonguard] 쪽지 캡슐

2021-07-15 ㅣ No.223011

                구리뱀 (초고)

·

코로나19라는 별것도 아닌 질병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교만해 있던

사람(인간)들이 쩔쩔매고 있네.

·

하느님(하나님)한테 과학으로 온갖

조롱이나 일삼더니

하느님이 “고작 하나에도 쩔쩔매면서”,

라고 하실 것 같아.

·

기원전이나 기원후나 변한 게 없구나.

·

누가 구리뱀이 되어야 할까.

허준의 근접거리일까.

알렉산더 플레밍의 근접거리일까.

아니면 다른 근접거리일까.

·

겸손이란 자기의 한계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하는 법.

인류의 겸손도 그렇지 않을까.

 

·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인 '허준' 선생

 

·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6,290 0

추천 반대(1) 신고

코로나,코로나19,구리뱀,질병,만물,영장,교만,사람,인간,하느님,과학,조롱,허준,플레밍,근접거리,겸손,한계,인류,동의보감,페니실린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