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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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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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0-08-13 ㅣ No.140069

오늘 복음에서 용서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원죄는 인간의 힘으로 극복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하느님과 인간이 화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인간이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용서는 극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주 작은 것에 목숨을 걸고 서로 내가 옳으니 니가 옳으니 하면서 싸움을 벌어지는 형상입니다. 주님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아주 많이 자비를 배풀고 목숨까지 바치면서 하느님과 화해 하도록 자신의 목숨을 바치셨는데 그런데 인간은 그것을 못하고 있으니 화가 나시겠지요.

 

그러나 이렇게 화가 나신다는 표현은 극히 인간의 관점같습니다. 본래 하느님은 자비를 배푸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받으려는 속성이 인간의 속성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관점으로 변환해라 라고 주님은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변환하지 않고 받으려는 속성을 유지 한다면 인간은 하느님과 같이 있을 수 없기에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인간은 선택해야 합니다. 하느님 닮은 자가 되라고 ..그 좋은 모델이 예수님이십니다. 오늘도 예수님 닮은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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