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
(백) 부활 제6주간 화요일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추운 사람들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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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아 [pas] 쪽지 캡슐

1998-11-17 ㅣ No.1408

안녕하세요?

저는 신림동 성당의 파스칼리나 수녀에요...

여러분을 만나게 되서 반갑고 기쁘고 그리고 놀라워요.

지금 창밖에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고요...바깥 날씨는 영하의 날씨를 방불케하는 추운 날씨랍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인사하는 제 마음은 추운 날씨와는 달리 따스한 마음이랍니다.

느껴 지시나요?  만일 이글을 읽으시는 분의 손이나 마음이 추우시다면 한번 따끈하게 녹여 보세요.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하는 예수님의 사랑어린 눈길아래 얼은 손, 마음 한번 내보이면 되거든요...

아직도 안 녹으셨다면... 제가 이따가 집에 가면서 기도해드릴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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