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1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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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덕 [naneuri] 쪽지 캡슐

1998-12-31 ㅣ No.1

들어와 보니 아무글이 없네요... 슬프네요.. 가장 많은 글들이 있을 곳인데 아무글도 없어서 한자 적어봅니다. 인터넷이란 용어가 국내에 알려진게 7-8년전인데 이제 왠만한 유치원생도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을 보게 되네요.. 저는 직업이 전산이어서 다른 분 보다는 좀 일찍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희 회사에 e-mail서버를 설치하면서 누가 이런 걸 쓰기나 할까 하면서 참 인터넷에 대해서 참 회의적이었습니다. 더구나 그 당시의 인터넷의 속도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3-4메가 정도의 화일을 미국의 어느 서 버에서 받는 경우에는 토요일 오후에 다운을 시켜놓고 월요일에 출근해 보면 아직도 다운로드 중이었으니 말입니다. 웹이 처음 나왔을 때 이것이 현재처럼 사용될 줄도 정말 몰랐구요.. 기껏 생각한다는 것이 회사 홍보나 연구자료 공개 정도에 사용되었으니까요. 더구나 그 당시에는 속도 문제로 거의 그림은 없고 텍스트로만 도배를 했을 때였습니다. 화려한 것보다는 보다 많은 정보를 빠르게 얻는 것이 목표였으니까요.. 하옇튼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난 발전이네요... 하긴 그 시대의 모뎀은 2400bps가 주중을 이루었고 9600은 거의 백만원 이 넘는 시대였으니까요. 지금은 56K다 ISDN이다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정종덕(naneuri) Home : http://my.netian.com/~naneuri Mail : naneuri@netian.com jongtuk.chung@csf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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