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일)
(백) 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지만 하느님은 진실하신 분이시라는 것이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08-17 ㅣ No.131777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지만

하느님은 진실하신 분이시라는 것이
이 세상 사람은 자신의 눈으로

자기 앞사람을 보듯이
하느님을 바라보려 합니다.
이 세상 사람은 자신의 귀로

사람의 음성을 듣듯이
하느님의 음성을 들으려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알지 못하면서

사람을 말하고 자신이
자신을 알지 못하면서

자신을 말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님의 모습이

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게 하시고
님의 음성이 제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님은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신다니 함께하여 주심을 고마운

 마음으로 믿게 하소서.

주님! 님의 말씀으로 바라보는

눈과 귀를 저 자신이  오만과 편견으로

스스로 가리고 있음을 살피게 하시고

느끼게 하소서.
주님! 님은 언제나

저와 함께하여 주심을

작고 믿음이라도 믿음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님의 말씀으로

알아듣게 하소서.
주님!  저 자신을

제가 속이거든 저 자신을

바라보고 계시는 분 누구인지를

살피게 하시고 변명으로

저 자신을 감추려 하거든
저를 따라다니는 저의 그림자를

바라보고 빛의 도움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97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