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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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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9-12-22 ㅣ No.134759

오늘 복음에서 요셉은 자신의 약혼자가 임신하였다는 것을 접하게됩니다. 그 순간 화는 나지만 나름 사랑했던 여인이기에 그녀를 놓아 주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파혼의 소식을 전할 생각인데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요셉에게 말을 건넵니다.

 

요셉아 요셉아 순간 요셉은 눈을 들어서 천사의 눈과 마주합니다. 그리고 경청합니다. 성모님과 요셉의 공통된 것이 우선 경청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사는 요셉에게 성모님이 남자와 관계에 의하여서 임신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구 그녀를 부인으로 맞아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요셉은 순간 지상의 것에서 천상의 것으로 넘어가는 그런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주님의 구원 사업에 자신이 도구로 쓰여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그순간 ""라고 합니다. 지상에서 남모르게 임신한 여인으로 알았는데 그런데 그 여인은 주님의 부르심으로 임신한것으로 그것은 하느님이 우리인간 사에 들어오시는 순간입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하여서 여인의 몸을 빌려서 인간이 생활 방식속으로 들어오신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지요 ..그것이 임마누엘인것 같습니다.

 

오묘한 방법으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동정녀의 몸에서 잉태되어 오신다는 것이고 그리고 그분을 지상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서 요셉을 양부로 세우신것도 오묘한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하여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들어오시고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오늘 복음을 통하여서 알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하여서 매순간 우리의 눈에 맞게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도 우리를 낮추어서 주님의 기쁜 소식을 알아들을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분이 우리와 함께하심은 기쁨과 구원입니다.

 

성탄이 머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몸의 성전을 쓸고 정리하여서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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