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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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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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4-15 ㅣ No.171529

#오늘의묵상

 

4월 15일

 

새삼, 안녕을 여쭙고 싶습니다.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느라고 지치지는 않는지…

힘든 나날에 허탈해하지는 않는지…

갈라져

대립이 일상인 지금의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기쁨의 근원으로 삼고 계신지 묻고 싶은 겁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이기적 삶에 물들어

어느새 뾰족한 파편처럼

서로를 자극하고 찌르는 일에

익숙해진 것은 아닌지 염려되는 겁니다.

 

부디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느님을 믿고

위에 계신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배짱을 지니시길,

그렇게 우리의 매일이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길,

손 모아, 온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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