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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너는 '여인'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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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4-03-22 ㅣ No.231058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너는 '여인'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악령의 수는 얼마나 되겠느냐? 많다! 수없이 많은데다 도처에서 불어나고 있다. 그들은 모두 악한 의지에 고착되어 있다. 죄상이 모두 같지는 않기 때문에 같은 정도의 벌을 받지는 않지만, 모두가 공포 속에서 살고 있다. 사람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반면, 그들 자신도 끝나지 않을 공포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두목인 사탄도 그렇다.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무질서, 가정적이고 국가적이고 세계적인 무질서를 일으키고, 잔인한 폭정을 일삼는 괴물 같은 자들을 선동하며, 많은 나라들을 공포에 떨게 할 수 있는 그도 공포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여인'에 대한 공포이다. 지옥의 권세로 인류를 지배하고자한 그의 꿈을 여지없이 부순 '여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사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뿐더러, 하고자 한다면 그를 쫓아 버릴 수도 있다.


하느님께서는 너희 원조가 타락한 이후 그들에게 속죄를 명하시면서도 구원을 약속하셨다. 그러한 악을 만든 자에게는 저주가 내리게 하시고, 그의 참패를 확언하셨다 : "너는 '여인'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창세 3,15 참조 - 역주)

사탄에게는 하느님의 이 말씀이 영원토록 가장 큰 징벌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의 그림자가 어디든지 따라다니니, 이것이 그의 절망적인 공포이다. 들끓는 악의로 불타는 그에게는 휴식이란 것이 없다. 하지만 그는 '여인'과 여인의 '아들'이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두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영원한 고통


사탄은 냉혹하게도 끝없는 재난을 일으키고자 하고 또 일으켜 왔다. 그러니 그가 받게 된 징벌도 그것과 마찬가지로 끝없는 고통이다.

인간의 영혼은 악마가 일으킨 엄청난 비극을, 그 참담한 전모를 파악할 능력이 없다. 악마와 한 패인 자들은 모두가 어둠의 지배자들 같고, 맡은 책임에 따라 악을 주도한다. 영원한 멸망에 떨어진 인간과 마찬가지로, 마귀들의 영원한 고통도 각기 그 정도가 다르다. 이 보이지 않는 암흑의 세계가 납으로 만든 무거운 덮개처럼 인류를 짓누르고 있건만, 여기에 대해서 사람들은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마저 그렇다.


영혼들의 목자들이 이토록 그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문제에 대해 거의 무관심하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내세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무관심도 마찬가지이다. 잘 모르긴 해도 실재하는 세계, 인간의 지상 생활 및 영원한 행복이나 불행과 관련된 세계가 아니냐?

지능과 의지라는 타고난 재능으로 사물을 꿰뚫어 보며 이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영원한 구원을 위해서 그 재능들을 쓰려고 애쓰지 않느냐?


잠자는 법이 없는 원수


사탄이 진리를 가리려고 너희 안에 쳐 둔 막을 치워야 할 때가 되었다. 너희가 인정해야 할 것은, 사탄으로 하여금 너희의 정신을 흐리게 하고 의지를 마비시키도록 내버려 두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이제는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원수는 언제라도 잠자는 법이 없다. 어디든지 너희를 따라다닌다. 그러나 너희가 나 예수와 하나 되어 있으면 그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한다. 너희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언제든지 사탄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확신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랑'이신 하느님이 너희의 도움이요 구원이시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다윗은 거인 골리앗을 돌팔매로 이겼다(1사무 17,45-50 참조 - 역주). 너희 역시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의 이름으로, 필요할 때면 언제나 '암흑의 나라' 거인을 쳐 이길 수 있다.

(1976년 6월 14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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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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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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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24.03.21~03.24. 장 미카엘, 일본 오사카와 교토 방문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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