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04.15.월."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요한 6, 29)

스크랩 인쇄

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4-15 ㅣ No.171528

04.15.월."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요한 6, 29) 

 
사랑하는
모든 순간들이
믿음의
순간들입니다. 
 
믿음이
영원한 생명이
됩니다. 
 
일은 일을
따르고
뜻은 뜻을
따릅니다. 
 
너무 많은 말과
너무 많은
일들 속에서
정작 따라야 할
하느님의 일은
놓치며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예수님의 삶으로
우리는
하느님의 일을
만나고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믿음과 일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믿음 대신
일만을 원하는
것은 오래갈 수
없는 믿음입니다. 
 
제 할일을 다하는
삶이란 예수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삶입니다. 
 
일들을 서로
연결해 보면
그 중심에는
믿음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으로
앞서 나가십니다. 
 
생명은
하느님을 믿을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마음과 마음
사이를 지나가는
믿음의 일입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과 함께
빵을 나눕니다. 
 
썩어 없어지지
않을 믿음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일보다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중요하듯
많은 걱정들과
많은 일들에서
우리를 건져
주십니다. 
 
믿음이 부실하면
일도 부실합니다. 
 
믿음 아닌 것이
없습니다. 
 
하느님과
사람이
한 몸이 되는
빵이 되어 오시는
믿음을 믿습니다. 
 
믿음이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예수님이심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1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