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방배동 조민환 사도요한 새 사제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스크랩 인쇄

이정남 [zeusmsk2] 쪽지 캡슐

2008-06-29 ㅣ No.606

소명(召命)

 

당신이 가라시면

허허벌판

황무지라도

불평 않고

가겠나이다.

 

당신이 하라시면

바위 돌산

비옥하게 만들래도

말없이 피땀 흘려

일구겠나이다.

 

당신이 살라시면

뿌리 내리기 힘든

무쇠바위일지라도

거부하지 않고

뜨겁게 품겠나이다.

 

이 모든 것

제게 주신 당신의

거룩한 부름이라면

기쁘게 응답하며

달려가겠나이다.

 

2008년 6월 27일 作

 

부족한 달란트이지만 하느님께 받은 작은 재능으로

조민환 사도요한 신부님, 사제서품식을 축하드리는 마음을 시로 써 보았습니다.

 

신부님, 하느님의 사제서품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늘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방배동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

抒恩(서은) 이정남 노엘라 올림.



3,036 1

추천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