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1064]강재흥신부님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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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륭 [fmyang] 쪽지 캡슐

2000-09-06 ㅣ No.1065

†주님은 우리의 힘입니다.

 

강신부님의 글을 읽고 고뇌하는 사제로서의 모습을 살짝 엿본 듯 합니다.

 

항상 인구에 회자되었듯이 말없이 묵묵히 실천하는 양심을 지닌 행동하는

지성인 나아가 주님의 뜻을 지상에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신앙인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신부님의 뜻에 공감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교회 내의 형제 자매님들이 옳바른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양의

무리와 다름없지 않는가 하는 생각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질책과 채찍질보다는 안전하고 옳바른 길로의 인도가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옳바른 삶의 방향에 대해 사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언을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신앙 생활의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또한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서초3동에서

양 명 륭(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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