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
(백)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진짜 옥은 티를 티라고 말하지 않는다

인쇄

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9-11-20 ㅣ No.96459

 


진짜 옥은 티를 티라고 말하지 않는다


나는 다 잘하고 있는데 남은 다

 잘못하는 것만 눈에 보인다.


그러나 상대방이 볼 때에는 똑같은

입장으로 느끼게 마련입니다.


진짜 옥은 티를 티라고 말하지 않는다.

남의 흉은 되 박에 담아도 되지만 자기 흉은 가마니에

 담아도 모자라는 사람이 남의 흉을 흉이라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을 옮기며 흥미로워하는

사람이 바로 팔등신이다.


자기의 처지와 입장은 모르고 남의 깨끗한 마음을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상처를 주는 것을 재미로 삼는

 사람이 바로 이 세상에 티다.


꼭 있어야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세상이 있으나 마나

 한 사람과 이 세상에 있어서는 되는 않는 사람이 있다.


있어서는 되지 않는 사람이 옥에 티다 자기가 이 세상에

최고인 줄 알지만 그런 사람은 누가 쳐다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모른다.


남이 무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죽은 삶을 사는 사람과 같다.


언제나 남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미래를 꿈꾸며 현실을

설계하며추억을 아름답게 생각하는 자가 이 세상에

 진정한 스승이요 어버이다.


싫어도 너무 싫다 찡그리지 말고 좋아도 너무 좋다

웃지 말고 세상 이치에 순응하며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는

 사람이 세상에 바로 진정한 옥입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남으러는 습성은 옳지 못하며 남의

 말을 하기 전에 스스로 나 자신 돌아보는 남의 눈에 티로

보이지 말고 아름다운 옥으로 보이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


빈수래가 요란하고 빈 깡통이 소리가 큰 법입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옥으로 보이려면 잘 익은 벼 이삭이

고개를 숙이듯이 남에게 고개숙이는 것을 생활화하고

내가 손해 보고 양보하는 삶으로 살아야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795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