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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태만(social loaf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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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태만(social loafing)
개인의 노력과 집단의 성과 사이에
직접적이고 뚜렷한 관련이 없을 때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판별할 수 없으므로 책임감이 약해지고 개인의 노력이 줄어드는 현상을 가리켜 사회 심리학에서
사회적 태만(social loafing)이라고 한다.
‘힘을 합치면 큰 힘을
낼 수 있다’라는 말은 여러 사람이 힘이 한 사람의 힘보다 강하다는 뜻일 뿐이며 사실상 개개인이 쏟은
힘은 혼자일 때보다 훨씬 작다는 것이다. 이 실험 결과가 사회적 태만(social loafing)이다. 단체 구성원의 수가 늘어날수록 구성원
개개인의 공헌도는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사회적 태만(social loafing)을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은 독일의 심리학자 막스 링겔만(Max Ringelmann 1861-1931)이다. 링겔만 효과(Ringelmann effect)라고도 불린다. 그는 줄다리기 실험을
통해 여러 사람이 함께 줄을 당길 때 각자 당기는 힘의 평균이 혼자 줄을 당길 때의 힘보다 작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증명한 현상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