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일)
(백) 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자유게시판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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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4-04-21 ㅣ No.231288

 

 

부활 제4주일 (성소 주일) 

2024년 4월 21일 주일 (백) 

 

해마다 부활 제4주일은 ‘성소 주일’이다. ‘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聖召)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사제, 수도자, 선교사 성소의 증진을 위한 날이다. 성소 주일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진행되던 1964년 성 바오로 6세 교황

이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

라.”(마태 9,37-38)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정하였다. 

이날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성소를 계발하고 육성하는 일에 

꾸준한 기도와 필요한 활동으로 협력해야 할 의무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오늘 전례 

오늘은 부활 제4주일이며 성소 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성자

의 이름으로 인간의 나약함을 치유하시며, 부활하신 성자의 영

광을 빛나게 하십니다. 

흩어진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모으시어, 착한 목자이신 그리스

도와 일치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아버지

께 감사드립시다. 

 

복음 환호송      요한 10,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 알렐루야. 

 

복음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18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

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4 나는 착한 목자

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16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
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

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

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18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한도 있고 그것을 다시 얻

을 권한도 있다. 이것이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명령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893 

 

새봄 빗방울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부활 

사랑 

 

생명수 

받아 


나무들 

새싹 


초록 

연둣빛 


돋아 

오르고 


온갖 

풀포기 


싱그 

러운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새봄 

빗방울 


진주 

보석 


빠짐없이 

피조물 마음속까지 송알송알 오롯이 젖어들어가나 보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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