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고자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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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외면하고 살아온 지난 날을 상기할 때면 마음이 아파와 더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고통스런 지난 시간들에 종지부를 찍으려고, 이제는 더이상 이런 삶을 마무리 짓고자 성당을 찾았습니다. 부디 지난 모든 고통이 성장하고 평화로워지기 위한 과정이 였으면하 는 바램으로 예비자 생활을하고있습니다. 두려움 속에 예비자 생활을 시작했고 아직 뚜렸한 신념이 없어 걱정입 니다. 감사와 사랑을 느낄 그날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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