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수)
(백)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성가게시판

다양성의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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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대희 [rdamian] 쪽지 캡슐

2002-05-20 ㅣ No.3801

+찬미 예수님!

성음악의 대가들이 잠수하고 있는 가운데에서 순수 아마추어 중의 아마추어인 저의 얘기가 얼마나 우리 가톨릭 음악을 접하고 이끌어 나가고 있는 다수 한테 어필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제 개인적으로는 이 게시판에서 어느정도의 자기 단체를 알리는것에 대해서는 필요 하다고 봅니다.좋은 단체 좋은 모임에 가입을 하고 참여를 하며는 좋겠으나 그러지 못한 사람도 조금은 돌아가는 사정과 정보를 공유하고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느낄수

있지 않을까요...우리 가톨릭에서 지휘 하시는 분중에서 정말로 지휘를 전공하고 작곡이나 성악을 전공하신 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전공자 이면서도 단원들과의 문제 본당과의 호흡이 안맞는 경우도 허다 하지요.대개는  단원으로 있다가 한번 해 보라는 권유에 의해서 얼떨결에 등 떼밀려 맡게된 경우가 허다하지요.이러한 사정임데도 불구하고 많은것을 요구 하면 어려움이 닥치겠지요.저야 순수 아마추어로서 중림동 차인현 신부님 밑에서 종교음악 연구소 15기 회장을 맡고 수료 했었고 또 지휘 공부만 좋으신 교수님 한테 근2년여동안 사사 받았지요.그런데에도 그 전공 안한 아마추어란 꼬리표 때문에 처음으로 부임해간 성당에서의 조금은 오래된 단원과 반주자들의 횡포와 냉대에는 씁쓸한 웃음만을 띨 뿐이지요...^^*그것도 유급이면 말을 않지요....그러나 실력으로 보여 줄수 밖에요...ㅠ ㅠ 그래도 기쁘게 봉사 하지요 높으신분이 쓰시겠다는데에는요...조금은 우리 성가 게시판에서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 하면 어떨까하는 얘기 도중에 옆으로 흘러간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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