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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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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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3-18 ㅣ No.110824

오늘 복음에서 작은 아들은 자신에게 아버지의 재산을 달라고 하여서 나갑니다. 이것은 하느님 사랑의 범위 박으로 나가겠다고 하고 나간것과 같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나가서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혹은 주도적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되지요 하나의 방향성을 잃은 상태에서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주님의 사랑범위 밖에 있으니 당연히 방황할수 박에요 ..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를 짓고 자신의 처지를 보고 주저 앉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그러나 오늘 나오는 탕자는 주저 앉지는 않은 것 같아요 자신의 처지를 보고 주님에게로 머리를 돌리는 것이 .. 그리고 주님이 저 먼 발치에서 그 탕자를 보고 기뻐시는 모습이 눈으로 보여집니다. 매일 매일 주님은 나오셔서 그 아들을 기다리셨다는 것을 오늘 복음에서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먼발치에서 아들을 알아보시는 것이지요 .. 그리고 오늘 복음을 보면서 다시금 죄가 무엇인가 ? 물어봐집니다. 죄는 주님과 같이 있지 않음이 죄인것 같아요 그리고 그분에게 순종하지 않고 나 잘난맛에 살려는 마음이 죄인 것 같습니다. 다시금 나를 보게되요 .. 혹 나의 감정 나의 프라이드 나의 기쁨 슬픔이 먼저인지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우선하는지 .. 가끔 살면서 나의 감정을 우선하여서 주님께 죄를 짓는 경우를 종종 보게되지요 .. 나의 감정 보다는 우선은 한발짝 떨어저서 주님을 바라볼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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