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
(백)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

딱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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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trustjesus] 쪽지 캡슐

2012-06-18 ㅣ No.1005

나는 이곳에서 종북의 해악에 대해 말했을 뿐..
특정인을 거명한 적이 없다.

그런데 날뛰는 이들은 뭔가?
도둑이 제 발이 저린다더니.. 스스로들 나대니 참으로 코믹하다. 

대충...  논리도 빈약하고 산만한 자들이라 정리해서 말하겠다.

1. 종북이 좋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논지를 분명히 하여 종북 예찬을 하라.

2. 종북은 나쁘고 종북으로 오해 받고 싶지 않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내게 감사하라. 
      나는 종북이 나쁘다고 말했을 뿐... 그대를 종북이라고 말했던 적이 없다.

3. 종북은 나쁜데.. 벗어나기 힘들고 스스로 밝히기도 싫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당분간 이 게시판을 떠나 종북을 청산하라.
     철 없던 시절에 운동권에 휩쓸려 괴로워 하다가 전향한 이들이 많다.
     그들에게서 배우라.

4.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짜증나고 이꼴 저꼴 다 보기 싫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오랜 시간을 열등감과 욕구불만에 시달려 온 사람이다.
      괜한 쌈질로 세월을 낭비하지 말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치료 하라.


솔직히 종북이라는 단어는 어려울 것도 없고 애매할 것도 없는 단순어다.
논의와 검토가 필요한 복잡 다단한 개념이 아니니 말장난이 될 뿐이다.

현상적으로도 엄밀히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느끼고 진단하기는 쉬운 현상이다.
습관이나 중독처럼 스스로 쉽게 잘 알고 판단할 수 있는 일이다.

나 또한 이 말을 스스로 정의하지 않았다.
남들처럼 쓰면서 종교적으로도 종북은 사악한 반그리스도적 사고임을 말했을 뿐이다.

종북하여 처량하게 살지 말고... 종북 청산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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