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목)
(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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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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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목 [moklee] 쪽지 캡슐

2014-06-17 ㅣ No.70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저는 경주 성동성당에 교적을 둔 이영목 F.하비에르입니다.

오늘 국립현충원 월남전 참전 전사자 위령제에 참석하였다가

신부님의 기도에 맘이 찡했습니다.

성호경를 할 때도 많은 사람들 보란듯이 크게 하고요

자리가 뒷편이였기에 인사도 못드렸지만

어디에 계시는 신부님이시든 우리들 모두의 신부님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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