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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 날의 좋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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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의 좋은글
'가족 생일' **************
'가족 생일'이라고 하면 생소해 하는 사람이 많다. "가족 중 누가 생일이야?"라고 되묻는다. 가족 생일은 바로 결혼기념일이다. 부부가 하나가 된 날이 바로 가족이 탄생한 날이 되는 것이다. 회사에도 창립일이 있고, 학교에도 개교기념일이 있다. 집안의 여러 대소사 가운데 가족 생일이 단연 가장 큰 행사가 될 수밖에 없다.
- 탁경운의《나의 직업은 아빠입니다》중에서 -
다짐 ********* 결혼식 날 들은 긴 주례사 중에 아직도 나의 뇌리에 남아 있는 말은 '다짐'이라는 말이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기 위해 늘 새롭게 '다짐'해야 합니다. 다짐하는 사랑은 부부가 힘든 일을 당할 때 이겨 나갈 힘을 줍니다. 때로는 밉고 원망스러워도 다짐하세요. '나는 이 사람을 사랑하겠다, 내 사랑을 지켜 가겠다' 하고요. 두 사람이 그것만 할 수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미경의《다시 당신을 사랑합니다》중에서 -
* '한 번 밖에 없는 삶'이므로 일생(一生)이라 합니다. 그 한 번뿐인 삶에 일생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축복입니다. 그 한 사람이 있기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을 꿈꿀 수 있습니다.
오늘이 부부의 날인데요, 남편과 아내 모두, 배우자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할 때 가장 많이 상처를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자신을 무시하는 말 외에 부모님이나 집안을 비난할 때와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비교하는 것도 상처를 받는 행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서로 조심 하면서 살아야 겠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