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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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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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8-11 ㅣ No.113803

대구 생활이 어느덧 4년이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낫이 설어서 참 견디기 어려웠어요 어느하나 말 붙일 사람도 없고 해서 외롭고 힘이들었지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둘 사람 사이의 관계가 형성이되어가다 보니 대구 생활이 좀 헐거워졌습니다. 편한 느낌도 들고 개을러 지기 시작하였지요 .. 그러나 한가지만은 분명히 지키려 합니다, 그것은 매일 말씀 묵상과 주 2회 평일미사 가기등은 어떤 것과도 바꾸려하지 않습니다. 신앙은 항구성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위기 상황속에서 그것을 벗어 나기 위하여서 믿는 것은 거짓 믿음이지요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하십니다. 나를 버린다? 낭떠어리에서 자신을 목숨을 던진다 ? 그것인지 아니면 한강물에서 자신을 몸을 던진다? 이런 섬뜩한 것은 아니지요 그러면 주님이 말씀하신 자신을 버린다? 인간안에 들어있는 이기적인 자아 ..나만 우선 하는 것 .. 내안에 나의 시각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나에게 이익이 되면 이것은 선이고 그리고 나에게 손해가 되면 이것은 악이라는 생각.. 이런 마음을 버리라는 것이지요 .. 인간은 창조때부터 본시 주님이 부여하신 본래의 모습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 본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서는 육적인 인간의 틀을 벗어나야 합니다. 이것을 벗어나지 않으면 육적인 인간의 모습데로 살다가 우리는  동물과 다름이 없는 존재가 될것입니다. 인간 본래의 모습을 찾기 위하여서는 나를 벗어나서 본래의 모습이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를 빛처럼 빛나게 하실것입니다.. 그런데 십자가는 혼자 지는 것이 아니지요 .. 주님이 같이 옆에서 안고 가세요 ..우리의 힘든 어께를 누르시는 분이 아니라 옆에서 안아주고 보듬어 주시는 분이 주님이세요 ..우리가 잘못한 길을 가도 주님은 혼자 나의 십자가를 혼자 질머지시고 가시는 분이시지요 ..눈물을 흘리시면서요.. 그러나 우리가 주님과 같이 십자가를 지고 가면 주님은 우리의 얼께를 보듬어 주시면서 따뜻한 눈을 주시고 온기를 느끼면서 주님과 함께 완주할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내세요 내 옆에는 주님이 항상 같이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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