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5일 (토)
(녹)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교구 보도자료 서울대교구 보도자료 게시판입니다.

[보도자료] 배우 김지영 마리아막달레나 선종에 애도물결

스크랩 인쇄

홍보국관리자 [commu1] 쪽지 캡슐

2017-02-24 ㅣ No.1137

동료들을 신앙의 길로 이끌던

신앙인의 별선종에 애도물결

배우 김지영 마리아막달레나 선종

염수정 추기경, 고인 선종소식에 애도 표해

허영엽 신부대중들의 스타이자 신앙인의 별

 

 

△ 오늘(20일) 오전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장 허영엽 신부가 故 김지영(마리아 막달레나)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그 음성을 들려주시고, 하느님이 정말 계시다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평탄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도 제가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하느님께서 진정 계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故김지영 마리아막달레나 씨가 생전 2006 11 12일자 서울주보 ‘말씀의 이삭’에 기고한 글 중에서)

 

오늘(20) 오전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장 허영엽 신부는 지난 19일 폐암으로 선종한 배우 김지영(마리아막달레나)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신부는 “염수정 추기경님께서 고인의 선종 소식을 듣고 매우 애달픈 심정을 표하며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신 고인을 위해 기도하셨다”고 전했다. 염 추기경은 지난 1, 고인이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병문안하고 안수 기도로 고인을 위로한 바 있다.

 

가톨릭 문화예술인 모임도 이끌어왔던 허 신부는 “60여년 혼신을 다한 연기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하던 고인을 배우이기 이전에 누구보다 열성적이던 신앙인으로 기억한다”면서 “동료나 후배 중 (신앙을) 쉬는 교우가 있으면 이들 손을 잡고 명동성당까지 이끌어 함께 미사를 봉헌하셨다. 실제 마리아 막달레나 자매님을 통해 영세를 받거나 신앙을 다시 찾은 배우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주보와 고인의 저서를 통해 당신의 신앙체험을 열성적으로 전했던 고인은 한편으로는 주변에 알리지 않은 채 공소에 도서를 기증하거나 가톨릭 사회복지기관을 꾸준히 후원하셨다”면서 “주변에 걱정을 끼치는 것이 싫으니 마지막까지 당신의 투병사실을 알리지 말라던 고인의 부탁도 그의 겸손한 성품 탓이라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고인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발행하는 주간소식지 서울주보의 <말씀의 이삭>란을 통해 2006 11월 한 달간 자신의 진솔한 신앙 체험기를 전한 바 있다. 이는 2011년 교구 홍보국이 엮은 책 ‘슈퍼스타’(가톨릭출판사)에도 실렸으며, 이보다 앞선 2008년 ‘김지영의 장밋빛 인생’(바오로딸) 출간하기도 했다.

 

허 신부는 “평생을 주님의 뜻에 따라 산 마리아 막달레나 자매님은 ‘대중들의 스타’일 뿐만 아니라 ‘신앙인의 별’과 같은 분이다”며 생전에 신앙인의 모범을 보여주셨던 고인의 죽음을 깊이 애도했다.

 

이날 조문에는 홍보국 차장 유환민 신부도 함께하여 고인을 위해 기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733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