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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주간 수요일] 씨 뿌리는 사람 비유 (마르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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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1-29 ㅣ No.135680

 

 

2020년 1월 29

[연중 제3주간 수요일씨 뿌리는 사람 비유 (마르4,1-20)

 

성경을 하느님의 눈으로 보면 용서입니다사람의 눈으로 보면 심판입니다. (마르4,1-20)

예수님께서 호숫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그분께서는 호수에 있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모두 호숫가 뭍에 그대로 있었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셨다그렇게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다. 3 “들어 보아라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8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그리하여 어떤 것은 서른 배어떤 것은 예순 배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9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0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그분 둘레에 있던 이들이 열두 제자와 함께 와서 비유들의 뜻을 물었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저 바깥사람들 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 12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저들이 돌아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3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겠느냐그러면서 어떻게 모든 비유를 깨달을 수 있겠느냐? 14 씨 뿌리는 사람은 실상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15ㄱ 말씀이 길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느님의뜻 그 길이 아닌 사람들의 뜻 그 길입니다.

 

15그들이 말씀을 들으면 곧바로 사탄이 와서 그들 안에 뿌려진 말씀을 앗아 가 버린다.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으면 들으면다시 죄의 덮으심을 위한 대속 그 하느님의 말씀을 도덕과 윤리의 사람의 말로 들으면 심판이 따를 것이니구원의 씨말씀에 의한 구원을 빼앗길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탄에게 빼앗긴다 하십니다하느님의 말씀 그 계명을 사람의 계명으로 속여먹고 하고 또 말하게 하는 그 뱀(사탄)의 거짓말 때문에 빼앗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1데살2, 13 우리는 또한 끊임없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우리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여러분이 그것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그 말씀이 신자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하느님의 뜻그 분의 길로 받아 구원의 활동그 일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16 그리고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그들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예수님을복음을 처음 만났을 때 기쁩니다,

 

17 그러나 그들에게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뿌리깨달음이 없으면~입니다대속의 기쁜 소식그 복음그 진리를 올바로 깨닫지 못하면 시련과 박해에 넘어집니다.

세례자 요한이 그랬습니다요한이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기뻐~

요한1, 29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그러나 자신이 감옥에 갇히는 시련이 오자 주님을 의심하게 됩니다.(마태11,2-6참조요한은 분명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라 선포했습니다그러나 그 자신이 감옥에 오랫동안 갇히게 되자온갖 기적과 치유를 일으키시는 그 능력의 예수님께서 자신을 구해 주실 기미가 없자 의심하게 됩니다.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어린양 예수님’ 그 죄를 없애시기 위해 그 죄에 속죄 제물로 당신의 목숨을 바치려대속의 십자가를 지시려는 예수님입니다그 예수님을 하늘의 진리로 깨닫지 못했기에자신의 뜻을 모른체들어주시지 않는 예수님을 의심하게 되는걸려 넘어지게 된 것입니다.

생수가 나오지 않는 행위의 신앙그 돌 신앙 때문입니다깨달음으로 나오는 생명수를 위한 참 신앙으로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18 말씀이 가시덤불 속에 뿌려지는 것은 또 다른 사람들이다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하느님의 뜻으로 듣지 않고 사람의 귀 그 뜻으로 들으면~

 

19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창세3, 17 그리고 사람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었으니땅은 너 때문에 저주를 받으리라너는 사는 동안 줄곧 고통 속에서 땅을 부쳐 먹으리라. 18 땅은 네 앞에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돋게 하고 너는 들의 풀을 먹으리라.

자신의 뜻그 욕망대로 살고 싶어 뱀의 유혹을 먹은 아담에게 하신 말씀입니다사람의 수고 희생의 의로움 등 그가 맺는 그 모든 것은 가시덤불로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사57, 12 내가 너의 의로움과 너의 행실들을 밝혀내리니 그것들은 너에게 소용이 없으리라.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렸기 때문이라 하십니다말씀의 일하심말씀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무시해 버리는 그 행위의 신앙 때문입니다.

 

20 그러나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어떤 이는 서른 배어떤 이는 예순 배어떤 이는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어떤 땅이 좋은 땅일까요하느님의 뜻으로 듣고 받아들이는 땅입니다그것이 좋은 거름으로 다져진채워진 땅입니다그 거름을 받아들이는 땅좋은 땅입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비유에서 봅니다포도밭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잘라 버려라하셨을 때~

루가13, 8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냥 두시지요(아피엠-용서)- 용서 하시지요하십니다왜요그 대신 거름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재배자 이신 예수님 당신 대속의 죽음썪어짐그 거름으로 열매를 맺겠으니 그냥 두시지요용서 하시지요하신 것입니다그러면 당연히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지요거름그 예수님의 죽음이 하시는 일이니까요.

결론입니다성경을내 뜻을 위한 사람의 길사람의 말로 받는 것버리고 하느님의 길그분의 뜻인 구원의 말씀으로 듣고받아들이면그 말씀으로 내가 좋은땅이 되는 것이지요.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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