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성가게시판

누가 "붉은"것을 끼워 넣으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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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설 [stephaid] 쪽지 캡슐

2002-06-25 ㅣ No.3940

  세계의 축제 월드컵과, 붉은옷입은 민족적 대단결?의 응원속에 "승리"에 도취되는 틈을 이용하여 피아가 없어진것 같은 착각속에 노래를 핑게로 이 성가 계시판에 "붉음"을 유난히 강조하는 인사가 또 준동한다. 그 일종의 사상적 이데올로기는 우리 가톨릭안의 여러 Site에서 접하게 되는데 정녕 이 "성가마당"에 자리할 소지가 있는지?

더구나 여러 형제 자매가 동일인에 대한 견해가 피력 되었는데도 말이다.

  어느 개신교 교역자(목사)는 "붉은악마"라는 단어 자체가 적 그리스도적이라 하여 명칭 변경을 요구 했나본데, 이 대세에 한마디로 웃음 거리가 되었을 터이고, 같은 이름이라도 좀 낳은걸 택했으면 좋으련만서도 ...

 이 답답한 시국에 속시원히 풀어줄 무엇을 갈구하다 딱 잡힌 "스트레스" 해소에 안성 맟춤이라 그 단어와 붉은 색에 대한 알레르기등이 용해되어 면역된양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있는것이 현실이지만 그러나 절대로 어떤 목적을 위해 의식화된 불순한 사상을 살며시 끼워 넣는 Computer Virus 같은 "이데올로기"는 절대로 절대로 이 성가 게시판의장엔 서서도 안되고 설수도 없어야하며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왜 이 고매하고 성스러운 소리(음)을 통한 기도의 장에 묘한  "의식화"를 끼어 넣으려 하는가? 착각은 금물 우리 모두가 성취를향한 마음의 화통함에 장식용의상 붉은새의 그것을

평심으로 입고 "대한민국 ㅉㅉㅉ ㅉㅉ" "필승 COREA"를 부르짖느데 그것이 결코 사회주의의

"붉은 피부름"은 결코 아니라는것 설령 처음 채택에 수상한 "오열"이란 사탄이 둔갑을 수백번 했어도 그건 Yes가 아니라 "NO"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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