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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영화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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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ㅣ No.4015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죄송스럽게도 다시한번 부탁합니다. 잠깐 보는 예고만으로도 가슴이 설렙니다. 영화보면 참 기쁠거에요. 감사합니다. 0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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