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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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인간중심교리(14-2 어린이를 위한 가정 신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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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8-09-20 ㅣ No.12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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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가정의 종교 교육
2)어린이를 위한 가정 신앙교육
14-2 어린이를 위한 가정 신앙교육
  1) 가정생활과 자녀의 신앙 :
신앙교육은 아주 어린 나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며,
가정 안에서 부모가 충분한
교리지식을 가지고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하는 것은 무엇으로도
대치할 수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이 교육은 가족들이 각자 크리스챤
생활의 증거를 통해서 신앙을
 키워주며 서로 돕는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유아세례 예식 때,
전례상의 대축일을 지낼 때,
아기의 탄생 때,
 가족의 사망 때, 
 부모들이 신앙에 입각하여
그 의미를 잘 풀이해서 들려주며
생활로 보여 준다면 더 없이
좋은 실제교육이 될 것입니다. 
   자녀의 첫 영성체를 위한 교리는
본래 부모들이 가르쳐야 성사적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자녀의 첫 영성체 날은
가정의 축제일이며 본당의
축제일이므로 그 날에는 
 전 가족과 자녀의 대부모들도
함께 기쁨을 나누는 날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기가 태어날 때 부모의 고통과
 기쁨이 있듯이 하느님의 자녀로 
 세례받을 때에도 부모의 노력과
결과의 기쁨이 있어야 하며 
 첫 영성체 때에도 젖을 떼는
 아기와 같은 대견함에
 부모의 성사적 노력과 
 기쁨이 더욱 피어나야 합니다.
 2) 부모와 주일학교 :
본당 주일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교리교육을 하는 것은, 
 부모들이 여러 가지 이유에서
직접 적절히 할 수 없는 환경이기에 
 봉사자들이 이를 협조하는 것입니다. 
 주일학교는 신앙을 기르기 위한
배움이 그 목적이므로 일반사회의
학교로 생각하여 교리를 배우는 것을
순전한 지식 전달이나 점수 따기
경쟁이나 과외활동 등으로 생각한다면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교리교육은 어디까지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신앙심이 표본으로 등장되며 교사들은 
 그 표본을 설명하는 해설자 또는
보충해 주는 협조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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