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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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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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기도와 묵상] 46530 별이된 아이 님 글
[하느님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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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살아있는 그리스도로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가득 채웠던 바로 그 똑같은 영으로
채워지는 것을 뜻한다.
예수님과 당신 아버지께서는 같은 영이요 숨인
성령을 함께 호흡하셨다. 성령이야말로 예수님과
아버지의 완전한 일치요 통교였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요한 14,10).”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요한 10,30).”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자하셨던 것이
바로 이 완전한 일치였던 것이다.
이는 성령의 은총이다.
영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하나이셨던 바와 동일한 일치를 사는 것을 뜻하고,
그렇게 하여 이 세상에 하느님을 현존하시게끔
하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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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영원에서 영원으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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