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
(백)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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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성당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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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lyj6471] 쪽지 캡슐

2002-11-17 ㅣ No.2409

우리성당은 서울에서는 보기드문

 

공소같은 성당입니다.

 

지난 10월1일 자로

 

신월동성당의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는데,

 

주일날 미사 특전미사까지

 

4대의 미사가있구요

 

교우들은

 

200여명이 주일 미사에 참례하고 있습니다.

 

아직

 

성당을 지을 형편도 아니지만

 

부지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어서

 

애만 태우고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서울 하늘아래 이런 성당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다행스런일인지 모릅니다.

 

지금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본당의 성당으로 쓰고 있습니다.

 

작고 초라한 곳에 하느님은 우선적으로

 

당신의 놀라우신 일들을

 

드러내신다는 것을 매일 체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당이름도

 

성십자가 현양성당이지요.

 

십자가의 저주스러움이

 

오히려 구원의 표징이 되었듯이

 

우리의 작고 초라함이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더러낼것을 믿기에....

 

우리성당은 밖에서는 얼핏보아서는 성당임을 알수도 없습니다.

 

꼭꼭 숨어있듯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성당입구에 성모님동굴과

 

작은 성당(140석의)은 주님의 말구유로 쓰이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Tel:02-685-9543

 

신정3동 761-87번지

 

넓은들 마을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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