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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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83번 글을 써주신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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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0 ㅣ No.391

신부님,안녕하세요?

 

신부님께서 올려주신 자세한 답변 내용을 읽고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서 간단히 글을 올립니다.

 

신부님 팔 아프셨겠어요.

 

전 읽느라구 머리가 아팠거든요.

 

그렇게까지 친절한 답변을 주실줄 몰랐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며 읽으려구 저장해 놓았습니다.

 

제가 머리 회전이 느린편이라서요.

 

그리고 아직도 혼란이 멈추진 않았거든요.

 

성서 모임때도 저의 질문에 대해 토의 했었는데

 

그룹원들에게도 신부님의 글을 소개해야겠어요.

 

그리고 제 신앙에 대한 고민은 아마도 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신앙을 키우는 오류를 범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것이 아닌가 합니다.

 

처음에 힘들어서 기도를 하고 하느님께 의지를 하고 교회로 오게 되지만,

 

신부님의 말씀처럼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신앙을 증거하지 않으면

 

한계가 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신부님!

 

계속 저와 우리의 신앙에 격려가 되어 주세요.

 

다음에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에 대한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로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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