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변화시킨 프란치스코 교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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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숙 [powerful] 쪽지 캡슐

2016-03-02 ㅣ No.400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교황님 십계명을 바탕화면으로 설정해 놓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견이 다른 사람하고도 친구가 되라는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신기하게도 그 말씀으로 인해

제가 변화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황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주일에 미사를 다시 드리기 시작했고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쉽지 않은 삶, 교황님이 걸어오신 길을 눈과 마음에 간직할 기회를 주시면 더 자신있게 잘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맬때 남편은 꼭 천주교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세례를 받았답니다. 이제는 말도 할 수 있게 되었고 까다로운 남편 뒷바라지를 즐겁게 하고 있는 아름다운 친구!

남편의 세레로  다시 가톨릭으로 돌아온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축복의 사순시기가 되시길

<굿뉴스 관리자가 확인 후 핸드폰 번호는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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