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사제들은 벌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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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애자 [lovek0220] 쪽지 캡슐

2007-09-02 ㅣ No.3390

그래서 입으로는 참된 법을 가르치며 입술에는 거짓을 올리지 않게 하였다.
글쓴이: 장인 번호 : 2908조회수 : 282007.09.02 08:20
 

사제들은 벌을 받으리라

1.  6아들은 아비를 어렵게 알고

종은 주인을 어렵게 아는 법인데

나를 아비로 어렵게 아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나를 주인으로 어렵게 아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2.  1너희 사제들에게, 나 이제 이 분부를 내린다.   2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기릴 생각이 없으니, 너희에게 내릴 것은 재앙뿐이다. 축복 대신 저주를 내릴 수밖에 없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나의 이름 기릴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저주를 내리지 않고 축복을 내리겠느냐?   3너희 팔을 자르고, 너희가 제물로 바친 짐승의 내장을 똥째 너희 얼굴에 끼얹고 내 앞에서 들어 내어 버릴테니, 두고 보아라   4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그런 다음에야, 내가 레위와 맺었던 계약이 폐기된 줄 너희가 알 것이다.   5나는 레위와 계약을 맺고 레위 가문이 평화를 누리며 잘 살게 해주었다. 나를 두려워하며 내 이름을 어렵게 알아 나를 공경할 마음을 주었다.   6그래서 입으로는 참된 법을 가르치며 입술에는 거짓을 올리지 않게 하였다. 나와 함께 잘 지내며 올바르게 살며 많은 사람을 그릇된 길에서 바른 길로 인도하게 하였다.   7사제들은 이 만군의 야훼가 보낸 특사라, 사람들은 그 입술만 쳐다보면서 인생을 바르게 사는 법을 배우려고 하였다.   8그런데 너희는 바른 길을 떠났다. 법을 가르친다면서 도리어 많은 사람을 넘어뜨렸다. 레위와 맺은 나의 계약을 깨뜨렸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9그래서 나도 너희를 동족에게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하였다. 나에게서 배운 길을 지키지 않았고 법을 다툴 때 인간 차별을 한 탓이다

 

-말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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