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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제 수품 25주년 축하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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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12-09-18 ㅣ No.742






 

서울대교구, ‘사제 수품 25주년 축하미사’ 봉헌

 

 

1987년 사제수품자 19명, 20일(목) 오전 11시 명동대성당

교구 사제단과 신자들이 모여 축하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20일(목) 오전 11시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대주교와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하는 ‘사제수품 25주년 축하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미사는 교구 사제단과 신자들이 함께 모여 1987년에 사제품을 받은 19명의 사제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25년간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목자의 길을 걷고 있는 사제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표시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한다.





▲ 지난 2011년 9월 16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사제수품 25주년 축하미사

 

  서울대교구는 지난 2010년부터 사제수품 25주년을 맞은 사제들을 대상으로 교구 차원에서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교구 사무처장 안병철 신부는 이번 축하미사에 대해 “교구 사제단이 모두 모여 감사와 축하의 미사를 봉헌하며 사제단의 일치를 표현하고 기쁨을 나눈다면 더 없이 큰 의미와 격려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런 뜻 깊은 자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서울대교구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는 사제품을 받은 지 25주년(은경축), 50주년(금경축), 60주년(회경축)이 되는 해를 특별히 기념하며 감사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서울대교구는 매년 사제 수품 50ㆍ60주년을 맞은 사제를 대상으로 축하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25주년을 맞은 사제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사제수품 25주년을 맞이한 사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홍성남 신부(중견사제연수), 허중식 신부(압구정동성당 주임), 탁헌상 신부(묵동성당 주임), 문호영 신부(인천교구 파견), 이재을 신부(공덕동성당 주임), 정웅모 신부(장안동성당 주임), 구본영 신부(세종로성당 주임), 이상헌 신부(정릉동성당 주임), 박희원 신부(오금동성당 주임), 김용봉 신부(홍제동성당 주임), 최원일 신부(전농동성당 주임), 이찬홍 신부(가톨릭대 성신교정), 이경훈 신부(흑석동성당 주임), 이찬일 신부(송천동성당 주임), 박원주 신부(가톨릭대 성신교정 교회음악대학원장), 소원석 신부(면목동성당 주임), 한성호 신부(성현동성당 주임), 김진태 신부(가톨릭교리신학원장), 전형의 신부(이태원성당 주임)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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