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마무리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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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cosma] 쪽지 캡슐

2007-11-19 ㅣ No.4606

그간 도와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금 전에 노원서 사이버수사팀 담당 경찰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준비했던 모든 수고를 일순간에 물거품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다된 밥에 물을 말았다고 원망하실 분들도 계시겠으나..
쓸데 없는 힘겨루기 보다는
일을 키우지 않고 이정도에서 일단락 짓는 것이 학납투위나
우리 교우들에게 다행이라면 다행일수 있겠다는 생각에
담당 경찰관의 건의를 받아 제가 독단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제 학납투위 에서는 개주교니 납골교니하는 우리 교우들의 심기를
어지럽히는 언사는 하지말라는 권고를 주민들에게 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저역시 학납투위의 글을 퍼다 비난을 한다거나 하는일은 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해왔기에 그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할말이 있다면 피차 정상적인 대화로서 풀어가기로 하였기에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교형자매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또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법률적인 도움을주신 "이 베드로"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준비되었던 서류들은 그대로 보관해 둘것이고
오늘 가지고 갔던 문건 98매도 다시 분류하여 보관 할 것이며..
일부 중요 문건은 파일로 만들어서 제 자료실에 보관할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일이기에 일단 보관해 두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협조해주신 교형 자매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PS : 오전에 태릉성당에 전화 했다가 자매님이 받으셨는데...
       월요일인줄도 모르고 제가 착각을 했었습니다.  해량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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