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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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시오 신부의 그림묵상 - 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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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윤 [payatas] 쪽지 캡슐

2017-04-30 ㅣ No.111751

 

 

 

 

한 번에 한 사람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 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글 : 마더 데레사
                                                            그림 : 빈첸시오 신부
                                                            - 매월 10일,20일,30일에 업데이트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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