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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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에게 알려 주는 삶을 위한 열 가지 / 성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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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출판사 [saintpaolo] 쪽지 캡슐

2017-05-12 ㅣ No.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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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1958년 예수회에 들어가 사제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으며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을 역임했고, 1980년에는 신학교의 학장이 되었다. 1992년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보좌 주교로 임명되었고, 200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를 추기경으로 서임했다. 2013년 3월 13일 그는 세계 12억 가톨릭 신자의 새로운 영적 지도자로서 직무를 시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우리 가톨릭 신자들의 희망이며 위로이다. 솔직하고 소박하며 겸손한 그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만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우리에게 알려 주는 ‘삶을 위한 열  가지’는 우리가 사랑받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당신 자신의 삶의 모습과 말씀을 통하여 알려주신다. 모진 세상의 슬픔과 고통 속에서 지치고 힘들어 쓰러져 있는 우리에게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라며 우리를 사랑하시어 구원을 주려고 오신 예수님처럼 이제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삶의 가치를 잃고 삶의 의미조차 희미해진 현대인들에게 빛으로 다가오신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가난한 이들에게 보이는 관심과 그분이 지닌 겸손함, 신앙에 대한 격려 특히 인간적인 면면과 참다운 목자로서의 모습, 어려움 중에서도 잃지 않는 유머와 인간과 하느님의 피조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우리 신자들은 물론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기쁨이며 위로이고 여유가 된다.


 우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에게 알려 주는 삶을 위한 열 가지’를 통해 더 깊이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면서 풍성한 신앙의 기쁨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 한 구절

 

“재화의 불공평한 분배는 수많은 우리 형제들에게 하늘에 통곡할 사회적 범죄 상황을 만들고 충만한 삶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용서하시는 일에 절대로 지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잊어버리십니다. 그분은 잊어버리는 특별한 능력이 있으십니다. 그분은 잊어버리시고, 입맞춤하시고, 안아 주십니다. 그리고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라고만 말씀하십니다.”

 

“걷지 않으면 움직임을 멈춘 것입니다. 주춧돌 위에 집을 짓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았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견고하지 않기 때문에 전부 무너지고 맙니다.”

 

 “하느님께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사탄에게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교의 진리는 사람의 마음을 끄는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삶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알려 주고,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의 구원자이심을 확신하며 선포하기 때문입니다. 이 선포는, 처음으로 복음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간 그리스도교의 시작에서 그러했듯이 오늘날에도 유효합니다.”

 

“대화를 하려면 방어를 낮출 줄 알아야 한다. 창문을 모두 열고 인간적인 따뜻함을 내주어야 한다.”

 

교황은 “하느님께서는 용서하시는 일에 절대로 지치지 않으십니다. 절대로!”라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오히려 그분께 용서를 청하는 데 지치는 건 우리입니다.”라고 했다.

 

 

 

글쓴이 : 알렌 주니어John L. Allen, Jr.
‘National Catholic Reporter’의 수석 특파원이며 CNN의 바티칸 수석 분석가이다. 저자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사임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출을 취재한 로마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의 트위터는 @JohnLAllenJr 이다. 저서에 「Global Good News」 등이 있다.

 

옮긴이 : 장말희

1955년 강원도 북평에서 태어나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역서로 「네 마음을 보여줘」(바오로딸, 2006), 「101가지 고해성사 이야기」(성바오로, 2009)등이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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