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행복을 누리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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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8-02-19 ㅣ No.91693

 

나이 많아도 행복(幸福)한 사람 

늙어서도 행복(幸福)하게 사는 사람은 

나름대로 보람차고 아름다운 자기(自己)의 세계(世界)를 

만들어 가는 사람입니다. 


자신(自身)의 세계를 정성껏 만드는 과정(過程)이 있기에 

삶의 진정(眞正)한 주인(主人)이 되는 기쁨과 행복을 알 수 

있게 됨이다.
   
크나 작으나 자신의 세계는 
자신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만족(滿足)과 행복은 

진행형(進行形)이고 감사(感謝)의 대상(對象)이 됩니다. 


타인(他人)의 행복을 넘보고 

기웃거릴 필요 없는 품위(品位) 있는 기쁨이고 즐거움입니다.
   
사회(社會)에 유익(有益)이되고 

정(情)과 사랑이 가득한 세계를 만들어가는,

 

고집(固執)스런 마음을 슬기롭게 선용(善用)하여 

좀 더 아름답고 살기좋은 세상(世上)으로 만들어감을 

기쁨으로 승화(昇華)하면 노인(老人)의 행복이 됩니다.
   
노인이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행복할 수 있음은  

욕심 없이 바른길을 걸어온 노인이 얻을 수 있는 축복(祝福)이고 

행복입니다.
   
보다 더 슬기롭게 자신을 관리(管理)하고 

깊이 사랑한다면 늙어 갈수록 더욱 아름답고 멋진 세계의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시간표(時間表)로 

생활(生活)을 즐길 시간(時間)에 감사하며,

 

삶의 소중(所重)함에 공감(共感)할 

마음의여유(餘裕)가 살아있는 기쁨과 일하는 즐거움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있게 합니다.
   
노년의 삶은 

하늘이 베풀어주시는 특별(特別)한 축복(祝福)입니다. 


이렇듯 특별하고 귀(貴)한 축복의 선물(膳物)에 

얼마나 많이 감사하며 행복 하느냐 하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나이 많아서도 진정(眞正) 행복한 사람은 

원망(怨望)이나 미움없이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밝게보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고운 심성(心性)을 가지고 욕심(慾心) 없이 

마음의 풍요(豐饒)와 자신의 진실(眞實)한 영적(靈的) 평화(平和)를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현재(現在)의 자신의 삶을 

깊이 사랑하는 것은 물론(勿論)이고  자연(自然)과 살아있는 모든 것을 

마음 껏 사랑하며 후회(後悔)는 남기지 않으려는 노년의 멋진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진정 노년기(老年期)는 하느님이 주시는 축제(祝祭)입니다.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할수밖에 없는 귀(貴)하고 특별(特別)한 은혜(恩惠)며 

축복(祝福)입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행복한 사람으로 삽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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