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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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묵상 30]신앙생활에 이상이 왔을 때에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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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하 [simonyang] 쪽지 캡슐

2020-02-22 ㅣ No.219655

신앙생활에 이상이 왔을 때에 대처하는 법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에 이상이 왔을 때에

신앙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 어떻게 할까?

 

기도가 잘 되어지지 않고

교회생활이 즐겁지 않을 때에 문제 의식이 없다면

신앙은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신앙생활에 활력이 없고 즐거움이 없으며

점점 게을러서 모임을 멀리하고

하느님의 말씀에 점점 무감각 해진다면

신앙에 큰 이상이 온 것이다.

 

열심히 해야지를 반복 하면서도

잘 되어지지 않는 것이 믿음 생활이다.

 

작은 죄라고 방치하게 되고

이것쯤이야 하면서 자기 합리화를 잘 한다면

이는 하느님의 나라 백성이 아닌

마귀의 속국이 되어 사탄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핵심은 말씀에 민감해 져야 한다.

사람에게 감기가 잘 걸리듯

본시 죄성은 우리를 시시 때때로 침범하여

영적인 생활을 뒤흔들고

믿음을 뒤죽박죽으로 만든다.

 

아프면 병원에 가서 처방 받아야 빨리 고침을 받듯이 

영적인 이상 기류가 오면 지체 없이

말씀 앞에서 나를 점검해야 한다.

 

처음에는 곧 회복할 것이라고 자위 하지만

그것이 반복되면 영적으로 무뎌져서 죄 짓기에

점점 용감해지는 법이다.

 

마귀는 우리를 한번에 무너 뜨리지 않는다.

믿음에 벽돌을 한장 한장 빼내어 가며 무너지게 만든다.

 

예수님을 시험했던 마귀는 한번이 아닌 3번이나 찾아 왔고

그 후에도 잠시 떠나 있었을 뿐 지속적인 유혹을 감행했다.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도저히 마귀를 이길 재간이 없다.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아니고서는

영물인 마귀를 이길수 없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도우시기를 원하신다.

마음에 빗장을 닫으면 도저히 죄악에서 벗어나

죄에서 해방 받을 길이 없다.

 

죄를 이기는 길은 영적으로 민감하여 재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요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하느님께 나아가는 지름길이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기름 준비하고 늘 깨어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영적으로 깨어 있고 말씀으로 무장하여 영적인 빈틈을 마귀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된다.

 

다니엘의 승리의 비결은 기도였다.

요셉의 승리의 비결은 늘 말씀이 자신의 생활 속에 못 박혀 있었다.

 

신앙생활 잘 하다가도 말씀을 멀리하고 세상 것을 바라보면

베드로처럼 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마귀는 삼킬자를 우는 사자처럼 찾고 있다는 성경말씀이 가슴에 와 닫지 않으면

방심하기가 쉽다.

 

주께 붙어 있으면 마귀는 우리를 주님으로 부터 떼어 놓을 수 없다.

믿음으로 무장하자. 세상을 향하여 십자가로 담대히 나가자.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16,3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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