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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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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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4-04-28 ㅣ No.171908

제가 묵상글이라고 해서 글을 씁니다. 그런데 몇번의 위기가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위기라면 위기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식별입니다. 정말로 내가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 질문에 ??  그럼 어찌해야 하는가? 그런데 제가 성당에서 활동하면서 많이 아픔을 격는 것 중에 하나가 사람들로 부터 많은 공격을 받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활동이 소원해 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나의 행동이 진정으로 주님의 것인가? 그것을 식별하는 과정? 이곳 묵상 글에서 사람들이 모두 공감을 눌러 준다고 해서 내가 주님이 참 가지인가? 이곳도 어느 특정 인에 의해서 조정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에는 정의 진리를 외쳐 댓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어느 신부님이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시는 것입니다. 혹시 사람들에게 눈에 들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 그 질문에 답은 "신부님 그렇게 생각하고 묵상글을 쓰는 것은 큰일 날일 입니다"라고 답을 드렸습니다. 잘 식별을 해야 하는데 내가 옮아 그렇게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세상이 몇몇 분들이  잘 못되었다고 그것을 내가 바로 잡는다? 그것도 굉장히 거만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하던 것이 있는게 나도 소속이 필요하다. 영적으로 나를 훈련시키고 나를 훈육하고 그들의 색깔 안에서 나를 찾을 수 있는 조직에 참여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는 신부님께 공손히 여쭈어 보았습니다. 신부님 말씀은 OK이셨습니다. 그래서 찾아 보았고 문을 두들겨 보았습니다. 그래서 5월 부터는 그 조직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본당 소속으로 활동할 것이냐 아니면 사회 활동을 할 것인가? 그것은 저와 좀 거리가 있고 영성을 주로 하는 곳에 들어가서 그 영성 조직의 규율에 나를 맞추는 것이 진정으로 나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수도회로 말하면 장상의 말이 진리입니다. 본당으로 말하면 신부님이 진리입니다. 그 말씀에 따라서 나의 영적인 여정이 흘러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요즘에 아주 힘이 든 것은 그것입니다. 이곳에 어느 분들과 다툼이 있긴 하지만 그러나 그것이 진리인가? 그분들이 성당의 사제요 수도회의 장상인가? 개시 종교가 천주교입니다. 천주교는 순종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그러면 내가 나 혼자 묵상하고 나혼자 글쓰고 나 혼자 진리이고 예수인가? 아니요 아닙니다. 묵상은 성직자들로 부터 검증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고 과연 나의 묵상이 하느님 보시기 좋은 것인가? 여기 댓글 부대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주님 보시기 정말로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 질문에 한 없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저가 찾았던 곳에서 왜? 참여를 하려고 하느냐? 그 질문에 답은 진리는 그 조직에 있는 규율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찾아 간다고 했습니다. 어느 형제님이 매일 자신의 친구 신부님으로 부터 짧은 묵상글을 옮겨 주시는데 그것도 참된 진리 말씀입니다. 신부님의 글을 Copy and paste하는 수준이 아니라 삶을 같이 나누고 그분 안에서 나를 바라 볼 수 있기에 그길이 꽃길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신부님들의 글을 copy and paste하는 분이 몇 분 계시지만 그것이 그분들과 나의 삶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 나의 길을 걸어가고 있냐? 그렇지 않습니다. 묵상을 받는데 그것이 그 신부님의 삶의 초대가 묵상이고 이것을 옮기는 것인데 과연 내가 그 신부님의 영성의 삶에 참여를 해서 나도 성화되어서 옮기는 것인가? 그래서 더욱 두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훈육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곳도 인간이 움직이는 곳이기에 많은 명암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성직자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전히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신부님과 수녀님들로 부터 신앙의 방향을 바로 잡혀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 동안 수없이 고민하던 중 그 방향으로 갈 것이고 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이단이 나오게 되는데 왜 이단이 나올지요? 그것은 교회의 방향과 달리 하기에 그곳은 마귀집단인 것입니다. 이단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우리 평신도가 아닙니다. 교회의 주교단과 신부님과 수녀님들에 의해서 주언진 길만이 참 진리요 생명의 길입니다. 그 나무에 붙어 있어야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천주교 성직자 분들 안에서 먼저 검증이 되고 그 속에서 나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이단이 될 수 있고 지옥 불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앙 생활의 기본이 미사 속에서 신부님의 말씀과 기도, 사목자로 부터 검증을 통해서 나의 신앙의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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