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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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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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4-12 ㅣ No.171440

#오늘의묵상

 

4월 12일

 

주님은 우리의 스승님이십니다.

당신의 뜻을 알려주시고 가르쳐주시기에 그렇습니다.

주님의 제자는 복음을 배운 학습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매일은

주님께 제출하는 답안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일상이 복음을 복습하는 현장이라 싶습니다.

 

그럼에도 매일 틀린 답을 적어내기 일쑤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어제 틀렸던 답을 오늘도 고치지 않고

또 반복하는 일이겠지요.

 

오늘은 우리가 제출한 삶의 답안지에

동그라미 다섯 개가 그려지기를 원해봅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

복음의 우등생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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