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성당에서 왜 크레졸을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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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이 [webart] 쪽지 캡슐

2007-08-29 ㅣ No.3139

지금 태릉성당에
밤에는 락스 냄새같은 것이 퍽퍽 풍기더니..
 
급기야는 태릉성당에서
주민 한 명이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의 알 수 없는 가스 냄새가 났습니다.
 
지금 소방서에서 와서
성당에선 나는 냄새는 크레졸이며
 
지하에는 사람이 있지만
문을 안 열어줘서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도 지하 문을 안 열어주더라구요.
성당은 그래도 되는건가 봐요.
공권력도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
 
궁금해서 그러는데 성당에서 왜 크레졸을 쓰나요?
 
(소방서 관계자분이 확성기에 대고 크레졸냄새라고 한 거 같은데
확인하려고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신나, 포르말린, 크레졸 등등 의견이 분분하네요. 죄송해요..요새 계속 잠을 못 자서..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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