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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으로 상처 입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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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 마음의 단 하나의 사랑이여! 저는 상처를입었습니다. 왜 당신은 숨어계셔서 당신을 볼 수 없게 하십니까? 저는 당신이 한없이 아름다운 분이시라는 것을 압니다. 비록 아직 당신을 볼 수 없을지라도 더 사랑합니다. 얼굴을 보여주십시오. 모습을 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만이 믿게 해주십시오. 구름에 가려져 있습니다. 그분의 아름다운 얼굴은 베일에 가려져 있고 붕대가 감겨져 있기 때문에 보듯 바라볼 수 없습니다. 무엇이 그들의 기쁨이 되겠습니까? 구름이 흩어져 버릴 때, 장막이 거두어질 때, 아름다운 얼굴이 가려지지 않고 나타날 때, 그때는 밝은 빛 아래에서 그분의 아름다움과 그분의 선하심과 그분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사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