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
(백)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세월호 참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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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태 [kyt551008] 쪽지 캡슐

2014-04-20 ㅣ No.1034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번 성삼일이   시작에  맞추어  피지도  못한 

200명이   넘는   학생들의  때죽음을  당하는   마당에 

   지구  반대편 교황님도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하여  기도  하잰는데

   근데   울 천주교에  높으신분  누구하나  애도에  말씀을 들은적이  없으니  이상한생각

    안들겠어요

   저번에 썩어가는   인간성을  회복하자는   알수없는  말은 들은거  같은데

    상식적인  애도의 기도를  혼자 속으로 하는지   마는지  5개월  새내기  신자가  알순없고

    천주교에  큰바보 어른  가신뒤  사람이 없는 줄은  알지만

    상식적인   사람까지  없는줄은  누가알았겠습니까   

    개....신교도   진심이건  건성이든 이번  참사에  살아돌아오길   울며 기도할줄   아는데

    말입니다

    배에  대하여   잔뼈가굵은 넘들    즉   전문가  개만못한...

    배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한테는    배가 더기울어지면  더이상  희망이  없다는걸

    뻔히  알면서 승객들은  자리지키라고 

   안내방송 시키고  순진하고  청순한  어른말잘들은  죄로  차디찬 물속에서  공포에  질린체  죽을애들은 버린체

     즈그들만   도망치는  표정  행동  상상이  가시나요  

   이번  성삼일  밤미사  두번갈때  까지   제가  다니는  교회에선  첫날

   교황님에   메세지  두세마디만  전할뿐  

   우리 모두 희생자와 배에  갇힌어린  생명들과  유가족을  위한  기도가

   없는것이   이해가  안되어서  다른 형재자매님들  다니는  성당도  마찬가지인지

   성당마다   신부마다  다른지

   멘위에계신분   하는데로  다따라  움직이시는것이  한국에  천주교인지

  엄청궁금해요

   참고로  작년세례받고  열심이  교중미사  레지오활동등  하는도중   이런일에

   부딧혀보니  성당 다닐맘이  싹가셨습니다 

   부디  여려  형재자매님들께  용기를  얻고 싶어서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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