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한 가난했던 소년이 주교와 추기경과 성인이 된 이야기

스크랩 인쇄

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19-12-23 ㅣ No.96668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한 가난했던 소년이 주교와 추기경과 성인이 된 이야기



베드로 다미안은 태아나자 마자 부모님을 잃었습니다. 그의 형제 중의 한 사람이 그를 데리고 살았는데, 그는 베드로를 너무도 가혹하게 대했습니다. 매일 끊임없이 일을 시켰으며, 넝마와 다름없는 옷을 입히고 음식도 넉넉히 주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베드로는 작은 은화를 주웠는데 이것은 베드로로서는 엄청난 재산이 될 만한 것이었습니다. 한 친구가 베드로에게 주인이 누군지 모르는 물건을 주웠으니 마음껏 써도 양심에 거슬리는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부족한 상태였으므로 도무지 무엇부터 손을 봐야 할지 결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베드로는 곰곰히 이 문제를 고민하다 좋은 생각을 해냈습니다. 이 은화로 연옥 영혼을 위해 특히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미사를  드리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을 뒤로 미루고 성전에 온화를 봉헌하여 미사를 바쳤습니다.

이 큰 희생은 그의 인생에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베드로의 맏형이 베드로가 겪고 있었던 엄청난 고생을 눈치채고 그를 형의 집으로 불러 돌보아 주기로 했습니다. 형은 자기 자식처럼 베드로를 먹여주고 입혀주고 교육시켰으며 사랑으로 키워나갔습니다.

 
베드로의 재능은 금새 드러났고, 빠르게 사제직에 봉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베드로는 감독 주교직을 맡게 되었고 마침내는 추기경의 직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기적적인 일들이 그의 신앙을 증명하여 주었고 베드로는 임종후에 성인으로 시성됨과 동시에 교회 박사로 선포되었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은총
이 바로 그 한번의 미사로부터  흘러나온 것입니다.

 

 


(미사의 신비)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040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