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
(백)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너무 아름다운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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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선 [thereseryu] 쪽지 캡슐

2016-06-15 ㅣ No.87874

        "영혼의 샤워"

 <나의 몸 기도>

[머리]

하느님!

오늘 내가 생각하는 것이 나를 통한

하느님의 생각이 되게 해주십시요.

[눈]

하느님!

내가 오늘 누군가를 바라볼때 주님의 눈으로 보게 해주십시요.

누군가와 나의 눈이 마주쳤을때 그 사람이 나를 통해

순수한 삶을 꿈꾸게 해 주십시요.

[코]

하느님!

오늘 내가 오만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 내가 숨을 쉴때마다 하느님의 생기를 호홉하게 해주시고

숨을 내 뱉을때마다 내속의 부정적인 것들을

쫓아내게 해주십시요.

[입]

하느님!

오늘 내가 하는 말이 누군가를 살리는 말이 되게 해주십시요.

오늘 내가 먹는 음식이 성찬이 되게 해주십시요.

[발]

하느님!

오늘 내가 걷는 발걸음마다 하느님의 은총이 새겨지도록 해 주십시요.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평화를 가져가는 발걸음이 되게 해 주십시요.

[손]

하느님!

오늘 내가 손을 내밀어 누군가를 붙잡을때 나를 통해 그의 손을 잡아 주시고

나를 통해 생명의 기운이 그에게 흘러 가도록 해 주십시요.

이것을 영혼의 샤워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이 예쁜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눕니다...

언제나

당신과 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 되시길.!!

샬롬

내 마음에 떠오르는 당신 위해 기도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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