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 (수)
(백) 부활 제7주간 수요일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신앙도서ㅣ출판물 ※ 이미지 업로드 시 파일찾기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알기 쉬운 사도신경》

스크랩 인쇄

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13-01-22 ㅣ No.64

《알기 쉬운 사도신경》

 


책 정보 :

http://www.catholicbook.co.kr/wizmart_new.php?query=view&code=010301&no=11223

 

그리스도교 신자의 가장 중요한 신앙 고백, 사도신경을 아는 지름길!

 

가톨릭 신자들이 주일 미사, 혹은 대축일 미사 때 고백하는 사도신경(또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 사도신경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정수로서 우리의 온 존재를 걸고 해야 하는 중요한 신앙 고백이다. 그러나 사도신경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신자들이 많지 않다. 게다가 사도신경에 담긴 신앙적인 의미를 이해하기가 어려워, 대부분의 신자들은 사도신경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입으로만 고백한다.

이러한 사도신경을 쉽게, 그리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책이 나왔다. 바로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에서 출간된 《알기 쉬운 사도신경》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사도신경’을 알기 쉽게 풀어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면서도, 신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도신경의 핵심이 전부 들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주교회의 교리 교육 위원장이 알려 주는 사도신경의 진수!

 

프랑스 엑스 에 아를 대교구의 교구장이자 프랑스 주교회의 교리 교육 위원장인 저자는, 마치 선생님이 아이들을 모아 놓고 가르치는 듯한 편안한 어조로 사도신경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특히 사도신경에 담긴 신앙적인 의미를 풍부한 예화와 비유를 통해 알려 주며, ‘육신의 부활’, ‘영원한 삶’ 등, 신자들이 의문을 품을 만한 부분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또한 각 장을 마치는 부분에 ‘보다 깊이 들여다보기’를 통해, 아는 것으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알게 된 것을 되새기고 실천하며,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하여, 사도신경을 더더욱 깊이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제는 입으로만이 아닌 마음으로 고백하자! 사도신경의 참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책!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선포한 ‘신앙의 해(2012년 10월 11일~2013년 11월 24일)’와 관련하여 서울대교구에서 발표한 2013년 사목 지침에서는 사도신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3.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가르침 중에서 특히 ‘사도신경’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더욱 깊은 신앙심을 갖도록 합니다.

 

이러한 사목 지침에 따라, ‘신앙의 해’에 사도신경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신자들에게 이 책은 더 없이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또한 견진을 앞두거나 세례를 앞둔 분들에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다시금 일깨워 주기 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하는 필수적인 신앙 고백인 사도신경의 참의미를 깨닫고, 더 이상 입으로만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신앙을 고백하며 우리의 신앙을 더욱더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크리스토프 뒤포르 Mgr. Christophe Dufour

 

엑스 에 아를 대교구 대교구장.

1947년 프랑스 아르망티에르에서 태어나 1975년에 사제품을, 2001년에 주교품을 받았다.

프랑스 리모주 교구장과 엑스 에 아를 대교구 부주교를 역임한 뒤, 2010년부터 동 대교구 대교구장으로 재임 중이다.

프랑스 주교회의 교리 교육 위원장이며, 저서로는 《하느님의 순례자Les marcheurs de Dieu》(1994년)가 있다.

 

이재정

 

의정부교구 사제.

프랑스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교리 교육을 공부하였고, 현재 의정부교구 평내 본당 주임 신부로 있다.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교리 교육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1,918 0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