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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ㅣ No.19650 안녕하세요...친정엄마 돌아가시고 냉담하고 있었는데...이렇게 인연을 다시 맺게되네요
왠지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느낌입니다
자주 들려서 안식을 취하고 여러가지 귀한 정보를 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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