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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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곡] 찔래꽃 : 테너,김호중 / 박태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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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0-08-01 ㅣ No.30767

이 세상에 천사가 있다면 그 이름은 엄마입니다 .!

 

 

story(1097)

 

찔레꽃                               

찔레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냇가와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가지는 끝 부분이 밑으로 처지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5∼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가 2∼4cm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턱잎은 아랫부분이 잎자루 밑 부분과 붙고 가장자리에 빗살 같은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작은꽃자루에 선모가 있고,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며 뒤로 젖혀지고

안쪽에 털이 빽빽이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 부분이 파지며 향기가 있다...)

 

 

엄마에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하나씩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면서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아프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내려오시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 질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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