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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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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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8-07 ㅣ No.97608

 

 

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사랑 규칙 없는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 좋은글 모음집 중에서 -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인연 / 이선희 

약속해요 이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 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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