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
(백)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

2013년 성소주일 행사 ‘내 안에 머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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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선교문화봉사국 [commu] 쪽지 캡슐

2013-04-16 ㅣ No.777




2013년 성소주일 행사 ‘내 안에 머물러라’

하느님의 부르심을 느끼는 시간, ‘성소주일’

오는 21일(일), 가톨릭대 신학대학에서 전례 및 행사 열려




서울대교구 성소국

www.sungso.or.kr ☎ 02-727-2123~4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21일(일) 성소주일을 맞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종로구 혜화동 소재)에서 성소주일 전례 및 행사를 마련한다.

 

  “내 안에 머물러라.”(요한 15,4)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조규만 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된다. 또한 묵주 만들기와 수단 입기 체험, OX퀴즈 등의 기념행사와 제의 및 제구 전시, 사진전과 성화전 등의 상설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성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지난 2012년 4월, 성소주일에 신학교를 방문한 염수정 대주교가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성소주일 행사 중 수단 입기 체험 중인 학생들.

수단은 성직자의 신분을 표시하는 의복으로, 사제들이 제의 밑에 받쳐 입거나 평상시에 입는 옷이다. 세속과 육신과 쾌락을 끊고 하느님과 교회에 봉사하려고 세속에서 죽었다는 뜻이 담겨있다.

 

 

  가톨릭 교회는 부활대축일 이후 세 번째 주일(부활 제4주일)을 ‘성소주일’로 지내고 있다. 성소(聖召)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뜻한다. 성소주일은 사제나 수도자로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또 많은 이들이 사제성소와 수도성소에 응답할 수 있도록 교회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기도하는 날이다.

 

  평소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는 가톨릭대 신학대학도 이 날만은 문을 활짝 연다. 서울대교구 뿐 아니라 전국의 신학대학과 수도회 등도 성소주일을 기념하는 미사와 행사를 갖는다.

 


 

▣ 행사 일정

일 정

시 간

내 용

장 소

성소주일 미사

오전 11:00

조규만 주교 및 사제단 집전

대운동장

기 념 행 사

오후 1:00 ~ 2:00

ㆍ묵주 만들기

진리관 대강의실

오후 1:00 ~ 2:30

ㆍ우리 소망을 예수님께!

대운동장

ㆍ신학교 보물찾기

신학교 전체

오후 1:00 ~ 3:00

ㆍ수단을 입고 싶어요!

대건관 앞

오후 2:00 ~ 3:30

ㆍ성소주일 OX 퀴즈

대운동장

성 체 강 복

오후 3:30

 

대성당

상 설 행 사

오전 10:00

~

오후 4:00

ㆍ제의 및 제구 전시

성신관 전례박물관

ㆍ영상물 상영

진리관 대강의실

ㆍ사진전

진리관 2강의실

ㆍ성화전

대건관 옆 야외

오후 1:30 ~ 2:30

ㆍ대성당 유리화 설명 (30분 간격)

대성당


서울대교구 선교문화봉사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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